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와 관련해, 성급하게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것보다 지금 고삐를 바짝 조여 확실한 반전 국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중대본 회의에서 2.5단계 연장 여부를 최종 논의 중인데, 일단은 연장 쪽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보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성급하게 방역조치를 완화해서 더 큰 위기를 초래하기보다는 확실한 반전국면을 만들 때까지 총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9월 6일자로 종료되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방역수칙 조정방안을 논의합니다.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생각하면 대단히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만, 지금 고삐를 바짝 조여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어야만 더 큰 고통을 피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인내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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