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 둔화…전세·세종 아파트 더 올라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과 공급 대책 발표 등으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55%로, 7월 상승률 1.12%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세종시 아파트값은 9.2% 급등해 7월의 6.5%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습니다.
또,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7월의 0.45%보다 높은 0.65%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아파트와 단독·연립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지난달 0.47% 올라 7월보다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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