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포천 장갑차·SUV 추돌사고 희생자 애도"
경기 포천에서 SUV가 미군 장갑차와 추돌한 사고와 관련해 주한미군이 애도를 표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미군은 한국 정부의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며 "희생자를 애도하면서 해당 지역의 훈련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0일 밤 포천 미8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인근 영로대교에서 SUV가 훈련을 마치고 복귀 중인 미군 장갑차를 추돌해 SUV에 타고 있던 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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