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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대표 이낙연 선출..."코로나 전쟁 반드시 승리하겠다" / YTN

YTN news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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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대표에 이낙연 의원 선출…이변 없어
득표율 60.77%…과반 넘기며 대세론 확인
2위 싸움 치열…김부겸 21.37%·박주민 17.85%


앞으로 2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이낙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60%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당선된 이 신임 당 대표는 코로나19 전쟁 승리를 강조하며, 현재의 국난극복위원회를 확대 재편하고 직접 위원장을 맡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연희 기자!

유력한 후보였던 이낙연 의원이 예상대로 새 당 대표로 선출됐군요?

[기자]
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치러진 전당대회, 이변은 없었습니다.

'어대낙' 그러니까 '어차피 대표는 이낙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당선 가능성이 가장 컸던 이낙연 의원이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득표율 60.77%로 과반을 훌쩍 넘겼습니다.

'이낙연 대세론' 속에 이번 전당대회는 오히려 누가 2위를 차지하느냐를 두고 관심이 높았는데요.

2위는 21.37%를 득표한 김부겸 전 의원이 차지했고, 박주민 의원은 17.85%를 기록했습니다.

이 신임 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 초대이자, 최장수 국무총리를 역임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 꼽히는 이 신임 당대표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당내 지지기반 구축에도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176석 집권 여당을 이끌게 된 이낙연 신임 당 대표, 앞으로 과제도 만만치 않은데요. 어떤 각오를 밝혔습니까?

[기자]
네,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12일째 자가격리 중인 이낙연 신임 당 대표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집권 여당 대표를 맡게 됐다며,

가장 먼저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임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고통은 얼마간 더 커질 것이라고 말하며 울먹이기도 했는데요.

이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일상의 평화를 되찾기 어렵다며, 현재의 국난극복위원회를 확대재편하고, 직접 위원장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의 방식을 넘는 추석 민생대책을 시행하도록 하겠다며 재난지원금 문제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난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려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원칙은 지키면서도 야당에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원칙 있는 협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노력을 통해 문재인 정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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