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역삼역서 확진자 소란…소리지르고 기침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노인이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소리를 지르고 기침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A씨는 오늘(28일) 오전 10시쯤 확진 통보를 받았고, 12시쯤 걸려온 보건소 전화에 "밖에 있다"고 말해 황급히 소방과 경찰에 구조요청이 이뤄졌습니다.
A씨는 병상을 아직 배정받지 못해 자택으로 옮겨졌고, 한때 역삼역 주변에 폴리스 라인이 설치됐습니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 외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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