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기중 코로나바이러스 검출 기기 개발…양산 준비중"
러시아가 공기 중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를 찾아낼 수 있는 특수 기기를 개발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 등이 개발한 이 기기는, 10∼30분 내에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성 병원체와 독소 등 86종을 동시 검출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측은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생산에 들어갈 수 있다면서 지하철·공항·철도역 등 다중 밀집 지역에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러시아 연구진이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 바이러스를 동시에 예방하는 백신도 개발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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