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피소 유출' 고발사건 서울북부지검이 수사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 유출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수사합니다.
대검찰청은 앞서 시민단체 활빈단 등이 이성윤 지검장 등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관계자들을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서울북부지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법세련 등이 경찰과 청와대, 서울시청 관계자들을 같은 혐의로 고발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던 사건 5건도 서울북부지검으로 이송됐습니다.
북부지검은 현재 박 전 시장 변사 사건 지휘를 맡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강제추행 방조 등 혐의로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고발된 사건에 대해선 서울지방경찰청이 수사하도록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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