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태풍 '바비' 북상중…역대급 폭풍 예상에 '비상'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바비'가 역대급 태풍으로 예고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김승배 한국기상산업협회 본부장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먼저 태풍 '바비'가 현재 어디에 있고, 어디로 움직일지 예상 경로를 살펴보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제주도에는 오늘(25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부터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강한 바람이라 하면 어느 정도일지, 또 비가 얼마나 내릴지 벌써 걱정인데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당초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예상보다 서쪽으로 꺾여 움직이고 있어요. 경로가 바뀐 이유가 뭔가요?
그럼 이후에도 또 경로가 바뀔 가능성도 있나요?
태풍이 내륙에 상륙하진 않지만, 태풍 진로의 오른쪽인 '위험반원'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이 상황이 오히려 상륙할 때보다 더 피해가 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태풍 '바비'는 지난해 발생한 태풍 '링링', '볼라벤'과 경로가 비슷해 많이 비교되는 것 같은데요. 강도와 이동속도는 어떤가요?
이미 강도가 '중'에서 '강'이 됐는데, '매우 강'까지 발달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매우 강'이 어떤 수준인지 예를 들어주신다면요?
이전에도 강도 '매우 강'인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준 사례가 있나요?
태풍 '바비'가 더 빠르고 강해지고 있는데, 어떤 요인 때문인가요?
얼마 전 최장 장마로 인한 피해가 아직 남아 있는데, 이번 태풍 '바비'로 추가 피해가 생길까 우려가 큰데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짚어주세요.
태풍 '바비'가 지난 후 날씨는 어떨지, 또 가을 태풍이 발생할지 궁금합니다. 폭염이 좀 누그러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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