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환자 280명...사랑제일교회 누적 915명 확진 / YTN

YTN news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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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누적 915명과 193명으로 늘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도 계속 등장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오늘 정오 기준 국내 주요 발생현황이 나왔죠?

자세한 내용 정리해주시죠?

[기자]
먼저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40명 늘어 총 915명이 됐습니다.

교인이나 교회방문자가 564명이고, 추가 전파가 237명, 114명은 조사 중입니다.

수도권에서 856명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9개 시도에서 59명입니다.

추가 전파로 확진자가 나온 장소는 22곳인데, 여기에서 120명이 감염됐습니다.

8·15 서울도심집회 관련해서는 1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93명이 됐습니다.

서울 관악구 무한구룹 관련은 19명이 늘어 총 44명이 됐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도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부동산 경매업체인 '다래 경매'에서는 21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2명이 됐습니다.

경기 안양시 식당 셀러데이즈에서는 17일 첫 환자 후 9명이 추가돼 총 10명입니다.

인천 서구 간재울중학교 관련도 21일 첫 환자 이후 교사 3명과 학생 1명 이렇게 4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2주간 60살 이상 환자 비율이 32%로 그 이전 2주 24%에 비해 증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중증환자는 현재 38명으로 최근 1주일 새 3배 이상 증가했는데,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위중증환자가 증가하자 정부가 수도권 병상 부족에 대비해 입원 배정 효율화 등 조치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수도권 지자체인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가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을 설치하고 수도권 환자의 중증도 분류와 병상 배정, 전원 조정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임상위는 국내 코로나19 중환자 수가 30명이고 전체 수도권 병상 수는 85개인데, 어제 기준으로 가용 병상은 7개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입원 환자가 오는 30일 전후로 정점을 찍으면서, 중환자 병상 수요도 급증할 거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임상위는 증상에 따라 병상 배분이 이뤄져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상위는 양성이라도 기침이나 인후통, 오한 등 증상이 없다면 우선 병원이 아닌 생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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