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마하드에서 현지 시각 24일 5층 건물이 붕괴하면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90명이 잔해 속에 갇힌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경찰은 뭄바이시에서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공업 단지인 마하드에서 열대 몬순에 의한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47세대가 있던 아파트가 맥없이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구조에 나선 지역주민들은 형체조차 알아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28명을 구조한 데 이어 나머지 매몰자들을 살려내기 위해 필사적인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건물 붕괴의 이유는 물론, 사망자와 부상자 수도 자세히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82502192576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