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 초긴장…재택근무 확대하고 휴가 권장
서울 등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산에다, 사내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기업들이 업무공백 방지를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재택근무를 권고하며 외부에서 사내 업무시스템에 접속하는 방법, 영상회의 사용법 등을 재차 공지했습니다.
SK그룹은 전 직원의 재택근무를 사실상 의무화했고, 필수 인력의 출근시간은 오전 10시로 조정했습니다.
LG그룹은 임산부와 기저질환자, 자녀돌봄이 필요한 직원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고, 삼성전자는 가족돌봄 휴가를 한도 없이 사용토록 했습니다.
이밖에 기업들은 외부인 출입 금지와 국내 출장· 모임 자제 등의 지침도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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