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사-기자 대화 기록' 추진 철회

연합뉴스TV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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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사-기자 대화 기록' 추진 철회

법무부가 수사정보 유출을 막는다며 검사에게 기자와 나눈 대화를 기록해 보고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철회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 인권수사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는 지난 20일 회의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다수 의견에 따라 이 방안을 철회하기로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출범한 TF는 수사상황 유출을 막겠다며 검사가 기자를 만날 시 구체적 내용을 기록해 보고하는 방안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언론 자유 침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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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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