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해상자위대 2천명 증원…신규 이지스함에 배치추진

일본 정부가 해상자위대 인원을 2천명 이상 늘릴 방침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명분 아래 2017년 말부터 해상 이지스 시스템의 육상형 모델인 이지스 어쇼어 2기 도입을 추진해오다가 최근 기술적 결함을 이유로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지스 어쇼어의 유력한 대안으로 해상자위대 이지스함 추가도입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증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해상자위대 인원은 4만3천명에서 4만5천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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