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소속 교회에 방역 독려
한국교회총연합회는 어제(17일) 회원 교단에 공문을 보내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가 추가 확산이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교총은 서울시와 경기도의 모든 종교 시설에 2주간 집합제한 행정명령이 내려졌다고 강조하고, 정규 예배에서 거리 두기 등 방역 원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교총은 이번 코로나19의 확산이 교단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교회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에 우려를 표하며, 교회들이 방역당국에 투명하게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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