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동중국해서 日 측량선 조사활동 중단 요구"
일본 해상보안청은 어제(15일) 동중국해에서 우리 해양경찰청 선박이 자국 측량선에 조사활동 중단을 요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메시마 서쪽 약 140㎞ 해상에서 우리 해경 선박이 일본 해상보안청 측량선에 무선을 통해 "한국 해역에서 조사하려면 동의가 필요하므로 조사활동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지만 측량선은 조사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측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정당한 활동이라며 우리 정부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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