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도로 통행 재개…잠수교는 보행자 통제
50일 이상 이어진 긴 장마가 끝난 오늘(16일) 서울 대부분의 도로 통행이 전면 재개됐지만 잠수교는 여전히 보행자 통행이 불가능합니다.
오늘(1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잠수교 수위는 5.93m로 보행자 통행 수위인 5.5m를 넘었습니다.
다만 차량 통제 수위인 6.2m에는 못 미쳐 차량 통행은 가능합니다.
잠수교를 제외한 주요 도로구간 가운데 오전 7시 기준으로 통제되고 있는 곳은 없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오전 7시 기준 위험수위에 이르러 출입이 통제되는 하천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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