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대신 사이다?'…여권, 차기 대권구도 '요동'

MBN News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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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년 6개월 남은 차기 대선을 놓고 후보들간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이낙연 민주당 의원을 앞질렀는데요.
최근 들어선 이낙연 민주당 의원의 '고구마 화법'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이다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순철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여러 현안에 이른바 사이다 발언을 이어왔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통합당에 역전된 이유를 부동산 정책이라고 콕 집어 말하는 가 하면,

▶ 인터뷰 : 이재명 / 경기도지사 (그제)
- "아무래도 제일 큰 영향은 부동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앞으로 길게 말 안 하기로 했어요."

「 병원 수술실의 CCTV 설치 의무화, 그린벨트 훼손을 통한 공급확대 방식 재고 등 선명성 강한 정책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런 점들이 지지율로 연결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 지사 측은 담담하게 받아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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