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픽뉴스 시간입니다. 오늘(13일)은 이수아 기자와 함께합니다.
첫 키워드는 뭐죠?
【 기자 】
네, 오늘 첫 키워드는 "면허 불태워버리겠다"입니다.
【 질문1 】
어감이 꽤 세네요. 누가 한 말인가요?
【 답변1 】
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쓴 표현입니다.
앞서 전해 드렸듯이 의협이 주도하는 의사 총파업을 하루 남긴 상황에서 개인 SNS에 올린 건데요.
의사협회 측에서도 해당 글의 링크를 기자단에게 문자로 보내면서 공식 입장화했습니다.
【 질문2 】
도대체 무슨 이유로 면허를 불태운다는 건가요?
【 답변2 】
정부가 내일(14일) 파업률이 30%를 넘으면 진료개시명령을 내리겠다고 예고하면서 이를 비난하는 의미로 올린 글입니다.
이미 지난 7일, 부산시와 인천시 등 일부 지자체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진료개시명령을 발동했죠.
의료법 제59조를 보면 의료인이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