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김정숙 여사, 철원 수해지역 복구 자원봉사 外

연합뉴스TV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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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김정숙 여사, 철원 수해지역 복구 자원봉사 外

▶ 김정숙 여사, 철원 수해지역 복구 자원봉사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목에 수건을 두른 채 편한 옷차림으로 주민들의 일손을 돕는 김정숙 여사.

김 여사는 어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을 찾아 수해 복구를 도왔습니다.

청와대는 김 여사의 현장 방문 일정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지만 지역주민을 통해 외부에 알려지게 됐는데요.

김 여사는 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많은 만큼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軍, 장마로 고립된 마을에 임시교량 설치

두 번째 사진 볼까요?

군인들이 하천을 지나는 다리 위에 또 다른 다리를 짓고 있는데요.

무슨 상황인 걸까요?

강원도 인제 한 산골마을에서 폭우로 인해 하나뿐인 다리가 무너지자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주민들은 일주일째 고립 생활을 했는데요.

이에 육군 3군단 공병여단 장병들은 주민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무너진 다리 위에 간편조립교를 설치한 겁니다.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려준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 서울시, 광복절 집회 불허…"코로나19 확산 방지"

마지막 사진입니다.

광화문 광장에 놓인 도심 내 집회금지 안내문.

서울시가 광복절에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26개 단체에 대해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시는 "집회의 자유도 존중돼야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집회 강행 시 고발 조치를 하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엔 구상권 청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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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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