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낮 동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하지만 우산은 계속해서 챙겨주셔야겠는데요.
오후부터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며,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겠고,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강원과 남부 지방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 경보가 내려진 대구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고요.
강릉 33도, 서울 30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호남과 경남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낮 동안 흐린 하늘에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전국에 20~80mm로 지역별로 편차가 크겠습니다.
내일은 무더위 속에 중부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모레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며 휴일까지 중부 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중부 곳곳에 다시 강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추가 호우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81207284053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