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20분쯤 대전 서부초등학교 정문 위로 나무가 쓰러졌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20여 분 만에 정문 위로 쓰러진 아카시아 나무를 제거했습니다.
대전 서부소방서는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학교 정문 옆에 있던 나무가 쓰러졌다며 다친 사람 없이 안전하게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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