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프레스룸] 다주택 참모 교체, 돌아선 민심 되돌릴까

MBN News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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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지난 7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이 오늘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정무수석비서관에 최재성 전 국회의원,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을 내정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결국 청와대 수석비서관 3명을 교체했습니다.

노영민 비서실장을 포함해 총 6명이 사표를 냈는데, 그 중 절반의 사표가 먼저 수리된 것인데요.

김조원 전 정무수석의 다주택 논란을 의식한 걸까요.

새로 임명된 인사들은 모두 다주택과는 거리가 멉니다.

최재성 신임 정무수석은 무주택, 김종호 민정수석과 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은 1주택자입니다.

이번 인사를 두고 사실상 다주택 처분 지시를 따르지 않은 김 전 정무수석 경질성 인사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이유입니다.

심지어, 마지막 수석보좌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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