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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 대통령 탄핵 밑자락 깔아" 주장 논란

MBN News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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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검찰을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조 전 장관은 "검찰이 집권여당의 총선 패배를 예상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위한 밑자락을 깔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후보 지명 1년을 맞아 올린 SNS 글에서 검찰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우리나라 검찰은 '준정당'처럼 움직이고 정치적 중립성은 허구라면서 시류에 따라 맹견이 되기도 하고 애완견이 되기도 한다고 맹비난했습니다. 」

그러면서 검찰 수뇌부가 4.15 총선에서 집권여당의 패배를 예상하고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위한 밑자락을 깔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대통령 이름을 15차례 적어 놓은 '울산시장 선거 사건' 공소장이 그 산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언론을 향해서도 강한 불만을 토로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조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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