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마전선 북상 긴장…"폭우에 철저히 대비"
북한이 장마전선 북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데 대해 우려하며 피해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남측의 기상청에 해당하는 북한 기상수문국의 리영남 부대장은 2일 조선중앙TV에 출연해 "1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 앞으로 장마전선이 저기압골과 합류되면 이보다 더한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하천 유역에는 비가 최대 500㎜ 이상까지 내릴 수 있다며, 대책을 더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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