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EU, 북한 '조선 엑스포' 등 사이버 공격 첫 제재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EU, 북한 '조선 엑스포' 등 사이버 공격 첫 제재

유럽연합, EU가 북한의 '조선 엑스포'를 비롯해 중국, 러시아의 개인과 기관에 대해 사이버 공격 혐의로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EU 이사회는 사이버 공격에 책임이 있거나 관계가 있는 개인 6명과 기관 3곳에 대한 제재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U 이사회는 '조선 엑스포'가 2017년 '워너크라이' 악성코드 공격 등 여러 사이버 공격에 기술적, 물질적 지원을 했다고 제재 이유를 밝혔습니다.

EU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 제재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가사노동 참여 남성 늘었지만…시간은 여성이 3배

가사 노동에 참여하는 남성의 비율은 늘었지만 실질적 가사 노동 시간은 아직 여성이 남성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지난해 만 10세 이상 국민 2만 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사노동에 참여한다고 대답한 성인 남자 비율이 평일의 경우 60.8%, 토요일 70% 등으로, 5년 전보다 각각 8%포인트가량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가사 노동에 들이는 시간은 남성의 경우 평일 48분, 주말 1시간 17분가량인 반면, 여성은 평일과 주말 모두 3시간 10분을 넘어 아직 여성의 가상 노동 참여가 많았습니다.

▶ '강철비2' 개봉 첫날 22만명…박스오피스 1위

양우석 감독의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봉한 '강철비2'는 22만 2천여 명이 관람해 '반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 발생한 북한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한 핵잠수함에 갇힌 뒤 벌어지는 위기 상황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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