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박원순 의혹 직권조사하라"…여성단체들 내일 회견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를 지원하는 여성단체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노동자회 등 8개 여성단체는 내일(28일) 서울시청과 인권위 앞에서 '서울시장의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촉구 공동행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전 10시 시청에서 출발해 인권위까지 행진한 뒤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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