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외교부에서 미국 등 6개국을 연결한 재외동포 화상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국을 도운 동포들에게 이제는 국가가 답할 차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재외공관과 외교부 직원의 노고도 컸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각국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동포들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재외동포 행사 개최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사상 처음으로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친 뒤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터를 찾아 직원들에게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계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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