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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끝을 보겠다" vs "위헌 판결 유효"...행정수도 공방 / YTN

YTN news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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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양수 / 미래통합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잇단 고강도 대책에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 여당이 행정수도 이전 의제를 던졌습니다. 통합당은 국면전환용일 뿐이라면서 선 긋기에 나섰는데 16년 만에 다시 불붙은 행정수도 이전론의 파장 어디까지일까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양수 미래통합당 의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앞서 송재인 기자 중계를 통해서 전해 드렸는데 여당에서는 이번에 행정수도 이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 이런 의지가 강한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박용진]
어제 김태년 원내대표하고 서울, 수도권 재선 의원 몇 명 식사자리가 있었습니다. 돌아가면서 재선 의원들하고 만남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의지를 아주 분명히 하더라고요, 김태년 의원이. 그리고 이번에 이렇게 논의가 올라온 김에 야당이 이거 정략적인 거 아니냐, 부동산 정책 실패 덮으려고 하는 거 아니냐. 그렇게 나와서 또 못하게 했는데 진짜로 못하면 이거 부동산 불 끄려고 한 것이 돼 버리잖아요.

그러니까 차제에 아예 14년 된, 오래된 우리 국민들 앞에 내놨던 정치권의 숙제에 이번에 야당의 도움을 얻기 위한 설득을 하고요. 그래서 야당과 함께 손잡고 제대로 된 행정수도 이전. 그리고 길거리에서 소모되는 국정 역량이 너무 많아요. 이런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습니다.


통합당에서는 이런저런 얘기도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방향, 당론까지는 아니겠지만 정리가 됐습니까? 어떻습니까?

[이양수]
정리됐다라고 보기는 어렵고 지금 당장 세종시의 모든 매물들이 싹 사라졌다 그래요. 지금 세종시에 살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들이 햄릿이 됐답니다. 강남 집을 팔 것이냐, 세종 집을 팔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그럴 정도로 이게 지금 서울의 갑작스러운 부동산의 가격 상승을 대처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보여진다면 이건 정말 잘못된 거고요.

지금 김태년 원내대표 같은 경우가 끝까지 끝장을 보는 성격이잖아요. 약간 마초적 기질도 있고 추진력이 대단한 분인데 이분이 만약에 이걸 끝장을 보겠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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