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유해물질 누출...한때 주민 대피령 / YTN

YTN news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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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47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KEC 공장에서 유독성 물질인 트리클로로실란 가스가 누출된 사고가 발생해 인근에 사는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유독성 물질이 새는 것을 방지하는 작업에 주력해 사고 발생 1시간 30여 분 만에 누출을 막았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경상북도는 주민 대피령을 발령하는 문자를 사고 발생 1시간 뒤에서야 보내 주민들의 비난을 샀습니다

오늘 누출된 트리클로로실란은 염화수소 냄새를 지닌 무색의 액체로 흡입 시 호흡곤란과 두통, 어지러움 등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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