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규 확진 7만 7천여 명 '사상 최대'…일본도 '2차 유행' 비상

MBN News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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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에선 하루가 멀다 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하루 만에 7만 7천 명이 넘는 환자가 쏟아지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놓고 주지사와 시장이 불협화음을 내고 있습니다.
일본도 석 달 만에 하루 신규 환자가 6백 명을 넘어서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7만 7천여 명이 나와 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플로리다주에서만 1만 4천 명이 감염됐고, 텍사스주 1만 명, 캘리포니아주는 확진자 8천5백 명이 나왔습니다.

확진자수가 연일 가파르게 증가하자 일부 지역은 당장 환자를 눕힐 병상마저 모자라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텍사스주는 임시방편으로 호텔을 병원으로 개조했습니다.

뉴욕시에선 식당과 술집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세 차례 위반할 경우 문을 닫는 삼진 아웃제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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