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21대 국회 개원 연설에 대해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혹평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개원 연설 뒤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하고 싶은 말만 하고, 국민이 궁금해하는 현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사과 여부 등 직접 답변을 요구한 10가지 질문에 대해 문 대통령은 강기정 정무수석을 통해 답변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부동산 정책과 대북 정책 실패, 잇따른 광역단체장의 성범죄 의혹에 대한 솔직담백한 사과를 기다렸지만 한 마디도 없었다면서 모든 것이 국회 탓, 야당 탓이라는 말로 들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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