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
노영희 변호사가 지난 월요일 출연 당시 故 백선엽 장군의 안장 발언과 관련해 MBN 뉴스와이드에 전달해 왔습니다. 노 변호사는 당시 방송 상황을 설명하면서 "백 장군이 '동포들을 향해 총을 겨눈 것은 어쩔 수 없다. 그 비판을 어쩔 수 없이 받겠다'는 내용의 그래픽이 나가던 도중 6·25 전쟁의 공 관련 멘트가 생방도중 섞여 본의 아니게 잘못된 발언이 보도되었다"면서 "생방 도중 앵커의 질문을 잘 인지 못하고 적절히 수습 못했으나 곧 상황을 깨닫고 취지 설명과 발언 정정을 했다"고 밝혀왔습니다. MBN 뉴스와이드는 생방 도중 출연자들이 적절하지 못한 발언이나 잘못된 발언이 그대로 전달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