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서울특별시기관장'…박원순 아들 귀국

MBN News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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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식은 서울특별시기관장으로 치러집니다.
영국에 체류 중이던 아들 박주신 씨는 오늘(11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는 입국 즉시 인천공항에 마련된 별도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바로 빈소가 차려져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합니다.

검체 검사 결과는 4~6시간쯤 뒤에 나오는데, 여기서 음성이 확정되면 빈소를 지키며 상주 역할을 할 수 있습니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원칙적으로는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만본인의 직계존비속 장례식에 참석하는 경우, 입국 전 현지 대사관에서 사전 허가를 받으면 격리가 면제됩니다.

▶ 인터뷰(☎) : 질병관리본부 관계자
- "그렇게 해서 들어오시게 되면 모바일 자가진단 앱을 설치하고 그에 따라서 이제 능동 감시를 하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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