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어제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꽃가마 타는 당 대표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땀 흘려 노 젓는 '책임 당 대표'가 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 4월부터 재보선과 대선 경선, 대선, 지방선거까지 중요한 선거가 줄지어 있다며, 당 대표가 되면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대신 어떤 대선 후보라도 반드시 이기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대한민국이 국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전 국민 고용보험제와 기본소득제를 추진하고 부동산 불평등을 해소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반독재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고 대구에 4번 출마해 지역주의의 벽에 도전하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의로운 길을 따라왔다며 정의로운 민주당의 역사를 이어가는 선봉에 서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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