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오늘 강경화 장관 등 잇따라 면담…대북 공개 메시지는?

MBN News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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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 문제를 비롯해 한미 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군용기를 타고 방한했습니다.
코로나19 추가 검사 등으로 첫날 일정이 일부 차질을 빚은 가운데, 오늘 강경화 장관 등 우리 측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는데요.
북한은 비건 부장관의 방한을 의식한 듯 한미 양국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정규해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등 미국 대표단이 어제(7일)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방한했습니다.

한미 간 최대 관심사인 북한 문제를 비롯해 방위비분담금 등 현안 논의를 위해 사흘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겁니다.

첫 날은 공식일정 없이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등과 미대사관저 만찬이 예정됐지만,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지체되면서 일정이 일부 취소됐습니다.

본격적인 한미 간 협의는 오늘(08일) 시작됩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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