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격리해제되어 현재 982명이 격리 중입니다.
안타깝게도 사망자 1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애도의 말씀을 드리고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국내 지역발생에 대해서 좀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해서 자가격리 중인 교인의 직장 동료 1명이 추가되어 이제까지 누적 37명 환자를 발견하였고 서울의 강남구 사무실과 관련해서 지난 7월 1일 확진된 지표환자의 관련자 1명 그리고 방문자 2명, 방문자의 가족 2명이 확진되어 총 6명의 누적 확진자를 발견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경기도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교인 모임과 관련해서 교인 지인의 접촉자 및 접촉자 가족 5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총 누적 확진자가 25명입니다.
의정부시 아파트 주민이 방문했던 헬스장 관련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서 이제까지 의정부시 아파트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입니다.
다음은 광주광역시로 광주의 광륵사 관련해서 5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총 누적 확진자는 92명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광주 사랑교회 관련이 2명, 그리고 광주 사랑교회 확진자가 방문했던 사우나의 직원 3명입니다.
저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특별히 음식점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어렵거나 밀접환경에서 감염 전파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제까지 주요 음식점 관련 역학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대체적으로 환자가 발생한 경우 예를 들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마스크를 착용했더라도 미흡하게 착용하는 경우. 예를 들어서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다든지 대화를 했을 때 마스크를 벗는다든지 하는 경우. 또 위험행위로는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체류하면서 음주 및 대화를 하거나 다수가 큰 소리로 대화하는 등 침방울이 많이 전파될 수 있는 행위를 한 경우에 감염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이용자 간에 밀접한 접촉이 이루어지고 뷔페 등 이용 시에 집기를 공용으로 이용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관련해서 음식점에서 지켜야 할 수칙으로 먼저 되도록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해 주시고 가능한 한 지그재그로 앉거나 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앉고 또 손씻기와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 수칙의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동시에 식당에 입장하실 때 그리고 식사 전후에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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