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 지역에 들어갔다 연이어 고립…15명 구조
인천 섬 지역에 들어갔다가 밀물로 고립된 관광객 등 15명이 잇따라 해경과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4일) 오후 2시29분쯤 인천시 중구 실미도에서 60대 부부가 밀물로 고립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같은날 오후 3시51분쯤 인천시 강화군 동그랑섬에서는 13명이 밀물로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해상에 있던 0.9톤급 어선에 도움을 요청해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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