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7월 3일 '이 한 장의 사진'

MBN News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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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인도에서 판사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에게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며, 가해자의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성폭행 피해자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정해놓은 규정집이 있느냐는 힐난이 쏟아지며,
과거 비슷한 판결들을 모은, '인도 판사들이 정한 이상적인 성폭행 생존자 가이드라인'이라는 글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다움'을 강요한 판사, 그럼 진짜 판사다움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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