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조선대병원서도 확진자 발생…일부 병동 폐쇄
광주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학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선대병원은 광주 73번 확진 환자가 발생해 해당 환자가 입원했던 5층 52병동을 폐쇄하고 의료진과 병동 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해당 병동을 출입한 의료진 4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73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병실과 주요 동선 등에 대해서는 방역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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