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진 강릉서 20대男 실종 신고…소방 수색나서
강원 영동지역에 폭우가 내린 30일 실종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강릉시 연곡면 퇴곡리에서 20대 남성이 집을 나간 뒤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등은 이 남성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릉에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206㎜의 비가 내려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11년 이래 6월 하루 강수량으론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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