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린이집 원장 자녀 3명 중 2명 확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집 원장의 자녀 2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에서 등교수업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겁니다.
대전 동구 대성동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113번 확진자의 자녀 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충남중학교 3학년과 천동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학생 아들은 지난 22일부터 원격수업을 해 교내 접촉자는 없으며, 초등학생 아들은 22일부터 24일까지 등교했고 25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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