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분기 성장률 -5%…12년만에 최악
코로나19 충격에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12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25일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와 같은 -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 기록한 -8.4% 이후 12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입니다.
한편,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했던 2분기 성장률은 더 나빠져 -29.5%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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