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빗줄기도 대부분 약해진 상태입니다.
비는 밤까지 산발적으로 내리다 그치겠고, 내일은 다시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서울은 비가 거의 그친 것 같네요?
[캐스터]
서울은 비가 그치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까지 내린 장맛비로 더위도 한결 누그러진 상태인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2.7도로 예년 기온을 4도나 밑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선한 날씨도 잠시,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 대구 31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다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달리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아직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요
그 밖의 내륙 곳곳으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은 오늘 밤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 5~40mm의 비를 뿌린 뒤 더 남쪽으로 물러나겠고, 중부와 영남 일부에는 밤사이 5mm 안팎의 산발적인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낮 동안 구름은 많겠지만 다소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울 27도, 대전과 광주 29도, 대구 31도로 오늘보다 2~4도가량 높아 덥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를 뿌리겠고요.
휴일인 일요일에는 내륙으로 북상해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62514374429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