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송과모터스와 티볼리 조립판매,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송과모터스는 이르면 연말부터 쌍용차의 티볼리 일부 변경모델을 조립 형태로 생산해 중동과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할 예정입니다.

쌍용차는 이번 계약으로 경영정상화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SUV 분야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활용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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