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남북사무소 폭파는 시작" 이도훈 방미
북한 노동신문이 청와대의 비판에 아무런 반응 없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는 첫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에 급파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은 비건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대북 방안을 논의합니다.

▶ [단독] 북, 탈북자 가족 색출
김여정 제1부부장이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한 직후부터 북한이 행방불명자들을 전수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내 탈북자 단체들이 전단 살포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가족을 색출해 보복하려는 겁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워싱턴 발칵
북한 김정은 위원장 등 적대국 정상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단독 회담을 요청했던 건, 트럼프가 재선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걸 이용하려는 것이었다고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폭로했습니다. 출간을 앞둔 볼턴의 회고록을 놓고 워싱턴 정가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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