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59명...지역 발생 51명·수도권 42명 / YTN

YTN news 2020-06-18

Views 0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증가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신규 환자가 전날보다 늘어 하루 59명의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는 방역 당국은 해수욕장 예약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방역 당국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예약제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정부가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해수욕장 예약제를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적 조치입니다.

이미 발표된 해수욕장 거리 두기 수칙 역시 손질해서 휴가 기간 많은 사람이 몰리는 데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의 장기 유행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기본 위생 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는 이유입니다.

북반구에 한 여름이 다가오는데도 코로나19가 잠잠해졌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오히려 각국의 봉쇄가 다소 느슨해진 틈을 타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음을 놓을 때가 아니라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신규 환자가 많이 늘었죠.

환자 발생 추이도 정리해 주시죠.

[기자]
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59명입니다.

전날 43명보다 더 늘었습니다.

누적 환자는 12,257명이 됐습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51명이 국내 감염, 그리고 8명이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소규모 지역 감염 사례 확산의 영향이 큽니다.

지역 감염은 서울 24명, 경기 15명으로 수도권에서 39명이 확인됐고 대전 7명, 충남 3명 세종과 전북 각 1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검역과정에서 4명이 확인됐고, 서울과 대구 인천 경기에서 각 1명의 해외 유입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80명이 됐습니다.

또 26명이 격리 해제돼서 완치율은 88.1%로 다소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email protected]]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61817125395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