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맑고 동쪽 폭염…자외선 오존 주의

연합뉴스TV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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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맑고 동쪽 폭염…자외선 오존 주의

내일이면 6월도 어느덧 절반이나 지나갑니다.

더위는 점점 더 강해질 텐데요.

내일 전국 하늘 맑겠고요.

동쪽 지방 중심으로는 33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강릉은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습도까지 높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는 더 덥게 느껴질 수가 있겠습니다.

이번 주도 더위 대비 잘해주셔야 됩니다.

서울은 기온이 점점 더 올라가겠습니다.

내일 28도를 시작으로 주 후반에는 32도 선까지도 치솟겠고요.

남부지방 역시 30도를 넘나드는 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에는 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단, 볕이 강한 오후 시간대에는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해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와 울산 모두 19도에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대전 29도, 대구 32도, 울산 30도, 부산 2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내륙지방은 뚜렷한 비 소식없이 맑은 하늘 계속되겠고요.

수요일과 금요일 사이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한 차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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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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