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명 지원한 공무원 필기시험…시험장서도 '거리두기'

MBN News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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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13일) 오전, 전국 17개 시·도에서 2020년 지방공무원·지방교육청 공무원 필기시험이 치러졌습니다.
30만 명이나 지원했다보니 방역당국은 바짝 긴장했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수험생들이 시험장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체온을 측정합니다.

손소독제까지 바른 뒤에야 고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702개 시험장에서 지방공무원·지방교육청 공무원 필기시험이 진행됐습니다.

▶ 스탠딩 : 이현재 / 기자
- "두 시험의 지원자 수를 합치면 약 30만 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치러진 공무원 시험 중 최대 규모입니다."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만큼 방역당국은 시험장 내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고사장 1곳당 수용 인원을 20명 이하로 줄였고, 책상 사이 간격도 1.5m 이상 확보했습니다.

마스크는 시험장 안은 물론 화장실을 갈 때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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