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3시 15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LPG 저장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3톤 용량의 LPG 저장 탱크에 가스를 충전하던 탱크로리 운전기사 44살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당시 폭발로 건물 일부가 파손돼 소방서 추산 2,900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폭발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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