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입원한 날에도…창녕 학대 부모, 수당에 급급
경남 창녕군에서 9살 아이를 학대해 공분을 사고 있는 부모가 각종 수당 챙기기에 몰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창녕군에 따르면, A양 계부와 친모는 지난 10일 군에 가정양육수당을 신청했습니다.
날 A양은 학대를 당하던 집에서 가까스로 탈출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들은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했을 때 받는 출산지원금 1,000만원을 언제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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